CJ나눔재단, 청년취업 사회공헌 활동 나선다

김아름 2021. 1. 19.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가 청소년과 청년의 취업 및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CJ나눔재단은 공부방 청소년을 후원하는 꿈키움 장학,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신청자를 각각 이달 22,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꿈키움 장학은 지역아동센터·그룹홈 등의 공부방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드림어게인은 청소년 미혼모 미혼부의 취업과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나눔재단이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CJ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CJ가 청소년과 청년의 취업 및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CJ나눔재단은 공부방 청소년을 후원하는 꿈키움 장학,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신청자를 각각 이달 22,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꿈키움 장학은 지역아동센터·그룹홈 등의 공부방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학비, 전문교육 지원비, 물품구입비 등 1인당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하며, 전문가들의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드림어게인은 청소년 미혼모 미혼부의 취업과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로 학비, 학원비, 주거비, 양육비, 의료비 등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영화와 공연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문화동아리 활동 기회도 부여된다.

CJ는 청년들에게 CJ 계열사 채용과 연계한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꿈키움아카데미 교육생도 모집한다. 요리·푸드서비스·생산전문가 등 3개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은 물론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소정의 교육비도 제공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출발점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면서 "보다 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