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임대 525가구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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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25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급 주택은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된 청년희망임대주택리츠가 매입한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다.
LH는 청년희망임대주택리츠의 자산관리회사로 주택공급·관리·운영 등의 사업을 총괄한다.
공급 주택은 모두 전용면적 59㎡ 이하의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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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전용면적 59㎡ 이하
이달 25~29일 신청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25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급 주택은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된 청년희망임대주택리츠가 매입한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다. LH는 청년희망임대주택리츠의 자산관리회사로 주택공급·관리·운영 등의 사업을 총괄한다.
공급 주택은 모두 전용면적 59㎡ 이하의 주택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71가구, 부산·울산·경남 127가구, 대구·경북 35가구, 대전·충남·충북 129가구, 광주·전남·전북 38가구, 강원 25가구 등 총 525가구를 공급한다.
입주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의 경우 120%) 이하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다.
다만, 최초로 입주를 시행하는 신규주택은 소득 기준이 120%(맞벌이의 경우 140%)까지 적용되며, 기존에 운영되던 주택은 최근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1인가구의 소득기준이 120%(317만4176원), 2인가구 110%(481만7790원)까지 확대 적용된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임대료는 지역별 임대시세의 90% 수준이다. 입주자격 유지 시 최대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입주신청은 오는 25∼29일 온라인 청약센터(http://apply.lh.or.kr) 또는 모바일 앱(LH청약센터)을 통해 가능하고, 자격심사 등을 거쳐 2월 초 예비자 발표, 4월 중 계약 및 입주 예정이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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