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로스터 공개' LJL, 한국인 비중 커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LJL 8개 팀이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공식 로스터를 발표했다.
오는 23일 지난해 서머 우승팀인 V3 e스포츠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가는 LJL에 예전보다 더 많은 한국인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진출했다.
2021 LJL 스프링 로스터를 살펴보면 각 팀마다 한국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예전과 달리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LJL 팀들도 LCK에서 활약했던 선수 영입이 가능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지난해 서머 우승팀인 V3 e스포츠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가는 LJL에 예전보다 더 많은 한국인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진출했다.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드래곤' 이준용이 감독을 맡은 V3는 플래시 울브즈,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활동했던 '무진' 김무진과 브리온 블레이드(현 프레딧 브리온) 출신인 '할로우' 신용진을 영입했다.
가장 눈여겨볼 팀은 데토네이션FM이다. 2020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과 LJL 우승에 실패한 데토네이션FM이 '스틸' 문건영과 '갱' 양광우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LJL 최고 미드 라이너라고 평가받는 '아리아' 이가을을 데리고 오는 데 성공했다.
매년 우승 후보였던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는 '아리아'를 놓쳤지만, 그리핀 출신인 '내현' 유내현과 DRX 아카데미 출신 '빅샷' 김대희('캐신'으로 아이디 변경)를,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은 기존의 '터슬' 이문용과 '대셔' 김덕범 조합에 kt와 한화생명 출신인 '제니트' 전태권을, 코칭스태프는 천정희 감독과 스타크래프트2 선수 출신인 '꼬부기' 박현우 코치를 조합했다.
*사진=LJL 홈페이지(사진 1)
보도자료 배포 및 문의=news@fomos.co.kr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