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유력 후계자 임상민 전무 현업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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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차녀인 임상민 대상 전무가 이달 초 출산휴가를 마치고 현업에 복귀했다.
1980년 생인 임 전무는 이화여대 사학과, 런던비즈니스스쿨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2009년 대상에 입사했다.
임 전무는 향후 대상그룹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힌다.
임 전무는 대상의 최대주주이자 대상그룹의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 36.71%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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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차세데 먹거리 발굴 주력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차녀인 임상민 대상 전무가 이달 초 출산휴가를 마치고 현업에 복귀했다. 코로나19 이후 가파르게 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신사업 개발 등 그룹을 전두지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1980년 생인 임 전무는 이화여대 사학과, 런던비즈니스스쿨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2009년 대상에 입사했다. 2010년부터는 그룹의 핵심인 전략기획본부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회사의 경영전략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2012년엔 같은 본부 차장을 2016년엔 부장 겸 본부장으로 활동했다. 2014년에 상무로, 2016년엔 전무로 승진했다. 임 전무는 2015년 금융인 국유진씨와 결혼했다.
임 전무는 향후 대상그룹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힌다. 임 전무는 대상의 최대주주이자 대상그룹의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 36.71%를 보유하고 있다. 언니인 임세령 전무의 대상홀딩스 보유 지분은 20.41%로 아버지인 임 명예회장(4.09%)과 어머니 박현주 부회장(3.87%)의 지분을 모두 합쳐도 임상민 전무의 지분보다 적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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