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특별방역기간' 인천 연수구, 임시선별검사소 2곳 연장운영

박아론 기자 2021. 1. 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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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설 명절 특별방역기간에 원인재역 4번 출구와 테크노파크역 3번 출구 2곳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연장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송도 임시선별검사소는 같은 기간 운영을 시작해 총 6449명이 검사를 받아, 이중 20명이 확진됐다.

고 구청장은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조치에 임시선별검사소의 연장 운영도 결정하게 됐다"면서 "증상이 없어도 선제적으로 검사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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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까지 원인재역, 테크노파크역 설치 임시 검사소 운영
인천 원인재역 임시선별검사소(인천 연수구 제공)2021.1.19/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설 명절 특별방역기간에 원인재역 4번 출구와 테크노파크역 3번 출구 2곳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연장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월 14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2월 14일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제외시간 낮 12시~오후 2시, 접수마감 오후 4시30분),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원인재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달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난16일까지 총 1만1581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중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송도 임시선별검사소는 같은 기간 운영을 시작해 총 6449명이 검사를 받아, 이중 20명이 확진됐다.

해당 검사소를 제외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항시 평일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6까지 검사 가능하다.

고 구청장은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조치에 임시선별검사소의 연장 운영도 결정하게 됐다"면서 "증상이 없어도 선제적으로 검사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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