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느낌이네..연극 '나와 할아버지' 6년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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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와 할아버지'가 6년 만에 대학로로 돌아온다.
제작사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3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나와 할아버지는 작·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실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잔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쟁통에 헤어진 옛사랑을 찾아나서는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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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3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나와 할아버지는 작·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실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재기발랄한 유머와 현실적인 대사가 돋보이며 한 편의 수필처럼 잔잔한 감동을 준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잔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쟁통에 헤어진 옛사랑을 찾아나서는 역이다. 한갑수와 오용, 양경원이 번갈아 연기한다.
'준희'는 할아버지의 여정에 동행하면서 삶의 의미를 조금씩 깨달아가는 역이다. 차용학과 윤석현이 더블캐스팅됐다. '할머니' 역은 정선아와 서예화, 준희의 미래 모습이자 극중 화자인 '작가' 역은 민준호와 김종현, 문경초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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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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