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다운 대답 "나는 즐라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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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는 여전하다.
AC 밀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 사르데냐 아레나에서 열린 칼리아리와의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 A' 18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가 전한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해트트릭 욕심을 드러내며 "두 골로 승리를 챙겼지만 한 골을 더 넣어야 했다. 어려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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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브라히모비치는 여전하다.
AC 밀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 사르데냐 아레나에서 열린 칼리아리와의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 A' 18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1월 근육 부상 이후 리그 경기 선발 복귀전을 치른 이브라히모비치는 바로 두 골을 몰아치며 자신의 기량을 과시했다.
경기 후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가 전한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해트트릭 욕심을 드러내며 "두 골로 승리를 챙겼지만 한 골을 더 넣어야 했다. 어려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상으로 57일을 뛰지 못했다.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만 39세이지만 기량은 여전하다.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선발 7회)를 소화했지만 12골을 몰아쳤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나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누가 더 많이 뛰는지 그들이 내게 도전한다"고 말했다.
AC 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우리는 잘하고 있다. 이제 대회 반환점에 거의 다 왔다. 이제 가장 어려운 경기들이 시작된다"며 "아주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마리오 만주키치, 수아리호 메이테가 있다. 선수가 더 영입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신입생으로 합류하는 만주키치에 대해서는 "기쁘다. 이제 상대를 두렵게 할 선수가 두 명이 됐다"고 말했다.
또 이브라히모비치는 팀의 우승 가능성을 믿느냐는 질문에 "나는 즐라탄을 믿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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