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韓-중남미 통상현안 점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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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외교부, 농림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한-중남미 통상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부처와의 원활하게 소통해 미·중 경쟁 지속과 글로벌 통상체제변화, 코로나19 이후 탈세계화, 디지털 무역 등 새로운 통상환경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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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외교부, 농림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한-중남미 통상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대진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코로나19, 미 신정부 출범, 보호무역주의 등 통상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협상 중인 한-메르코수르 TA,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한-칠레FTA 개선협상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혜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부와 관계부처는 지난 2012년 이후 정체된 한-중남미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기반으로 각 부처 소관 협력사업을 논의·발굴·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부처와의 원활하게 소통해 미·중 경쟁 지속과 글로벌 통상체제변화, 코로나19 이후 탈세계화, 디지털 무역 등 새로운 통상환경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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