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경기 오산에 통합물류센터 오픈

안경애 2021. 1. 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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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솔루션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한국지사장 김경록)는 경기도 오산에 물류센터를 오픈해 성공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작년 10월, 파주, 인천, 부산 3곳에 있던 자사 물류센터를 경기도 오산으로 통합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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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도시에 있던 물류센터 하나로 통합해 공급망 운영 개선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해외 물류센터 내부 전경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제공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솔루션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한국지사장 김경록)는 경기도 오산에 물류센터를 오픈해 성공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작년 10월, 파주, 인천, 부산 3곳에 있던 자사 물류센터를 경기도 오산으로 통합 이전했다. 새로 오픈한 통합물류센터는 약 1000㎡ 규모로, 경부고속도로와 맞닿아 있으며 인천과도 가까워 해외 및 국내 각 지역에 상품 수송, 배송, 보관을 하기에 적합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물류센터 이전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들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익산 스마트 팩토리에서 생산된 전자식 모터보호계전기(EOCR)를 항공 및 해상을 통해 효과적으로 배송하는 체계를 갖췄다.

터는 자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ture)를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적으로 지어졌다. 또 컨트롤타워를 통해 매일 아침 오더 라인의 현황과 수량을 체크하고 실시간 관리한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공급망은 기업의 동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하다. 물류센터 통합을 통해 상품 재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접근하는 시간을 단축했다"면서 "고객의 니즈에 따라 지속가능성, 연결성, 맞춤형을 중심으로 효율성을 개선하고 차세대 공급망 요건을 갖춰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19년 기준, 44개국 97개의 물류유통센터에 200개 제조공장 규모의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에서는 약 8만6000여 명의 구성원이 매일 29만100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관리하고, 매일 15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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