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올해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갑상선암 수술 후 호르몬 치료 지원

2021. 1.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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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신규 위험 보장인 '갑상선암 호르몬 약물 허가 치료비'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갑상선암 호르몬 약물 허가 치료비는 보험기간 중 갑상선암 진단이 확정되고 수술 후 호르몬 약물 허가 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이다.

갑상선암 호르몬 약물 허가 치료비는 KB손보의 대표 암보험 'KB 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상품에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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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KB손해보험은 신규 위험 보장인 ‘갑상선암 호르몬 약물 허가 치료비’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갑상선암 호르몬 약물 허가 치료비는 보험기간 중 갑상선암 진단이 확정되고 수술 후 호르몬 약물 허가 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이다.​​

갑상선암은 건강검진 등을 통한 조기발견의 증가로 발생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발견 후 대부분 수술을 통해 암 치료 효과를 높여 5년 생존율이 100%에 육박할 정도로 예후가 좋은 질환이다.

그러나 갑상선암 수술 환자의 약 90%는 수술치료 후 재발방지를 위해 갑상선 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할 필요가 있다.​​

이에 KB손보는 암치료의 보장영역을 항암·수술치료 이후 재발방지 단계까지 확대했다. 이러한 암 보장영역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게 됐다.​​

갑상선암 호르몬 약물 허가 치료비는 KB손보의 대표 암보험 ‘KB 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상품에 탑재돼 있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은 “질병예방부터 사후 재발 방지까지 한층 더 강화된 보장 영역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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