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 5등급차 4만7천대 저공해조치..6만8천대 남아

임화섭 2021. 1. 19.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4만6천934대에 보조금 조건부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조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기준으로 아직 저공해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서울시 등록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 등은 총 6만8천396대다.

조기폐차 1만300대, DPF 부착 1만대, PM-NOx 저감장치 부착 50대, 건설기계 1천510대, LPG화물차 전환 1천대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4만6천934대에 보조금 조건부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조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여기에는 저공해사업비 1천454억원이 투입됐다. 조기폐차 2만3천45대, DPF 부착 2만2천763대, 미세먼지-질소산화물(PM-NOx) 저감장치 부착 27대, 1t 화물차 LPG차 전환 573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524대 등이다.

이달 기준으로 아직 저공해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서울시 등록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 등은 총 6만8천396대다.

시는 올해 867억9천200만원(국비 486억6천300만 원 포함)을 들여 2만2천860대의 저공해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1만300대, DPF 부착 1만대, PM-NOx 저감장치 부착 50대, 건설기계 1천510대, LPG화물차 전환 1천대 등이다.

시는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차종의 5등급 차량을 시민들이 조기폐차토록 유도하기 위해 폐차 보조금을 상향하는 방안을 정부와 지속해서 협의 중이다.

limhwasop@yna.co.kr

☞ 벽에 가까이 주차했다가 틈에 끼어 운전자 사망
☞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작별 메시지…"폭력은…"
☞ 새벽에 맨발로 뛰어든 외국인 여성 구한 편의점 주인
☞ "실망시켜 미안"…체포된 전 수영대표 뒤늦은 후회
☞ "코로나 아닌데" 되돌아간 닥터헬기…남편 죽음에 아내 '비통'
☞ 고양이를 공중으로 던진 소년들…대체 왜?
☞ 주호영 "文도 곧 전직 대통령…사면 대상 될 수도"
☞ 30대, 공항 탑승구역서 3개월 숙식하다 적발…왜?
☞ 해군총장, 백령도 간부 실종날 '음주회식' 의혹
☞ "침대가 흔들"…중국 칭다오 동쪽해상 지진에 국내서 잇단 신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