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다시 문 열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1. 1.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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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태권도원이 다시 문을 열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휴원에 들어간 태권도원을 19일부터 재개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재개원에 앞서 전문업체 등을 통해 방역과 소독을 마쳤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태권도원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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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재개원, 상설공연 재개
전북 무주 태권도원 설경.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전북 무주 태권도원이 다시 문을 열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휴원에 들어간 태권도원을 19일부터 재개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부터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전망대 관람도 가능하다.

태권도원 상설공연은 오는 2월까지 주중 1회(오후 2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매일 2회씩(오전 11시, 오후 2시) 진행된다.

3월부터 주중 및 주말·공휴일에 매일 2회씩(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이 열린다.

재단은 재개원에 앞서 전문업체 등을 통해 방역과 소독을 마쳤다.

상설공연이 펼쳐지는 T1공연장의 경우 공연 직후 내부 전체 소독을 하고, 전망대와 박물관에 대해서도 매일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장객 전원을 대상으로 매표소에서 발열 측정을 하고, T1공연장 등 주요 장소에는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태권도원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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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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