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효성중공업에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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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효성중공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ICT가 포스코 제철소에 도입한 스마트팩토리를 철강 외 중후장대 산업의 생산 현장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포스코ICT는 효성중공업의 생산 시설에 포스코 제철소의 스마트팩토리에 적용된 플랫폼 '포스프레임(PosFrame)'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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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효성중공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ICT가 포스코 제철소에 도입한 스마트팩토리를 철강 외 중후장대 산업의 생산 현장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포스코ICT에 따르면 포스코ICT는 오는 9월까지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효성ITX와 협력해 개발할 계획이다.
변압기·차단기 등 중전기 분야 제품을 만드는 효성중공업은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해 공정별 작업 진행 관리와 생산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포스코ICT는 효성중공업의 생산 시설에 포스코 제철소의 스마트팩토리에 적용된 플랫폼 '포스프레임(PosFrame)'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각 소재와 완제품을 생산하는 양사가 동일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채택해 향후 데이터를 연계·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효성중공업은 포스코가 생산한 철강재로 변압기와 차단기 등을 생산한다.
양사는 제철소의 철강제품 생산 데이터를 효성중공업 완성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반대로 효성중공업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철강재 생산 과정에 반영하는 형태로 스마트팩토리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했다.
포스코ICT는 이번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이 앞서 효성그룹과 체결한 스마트팩토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 후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포스코ICT는 효성그룹의 IT기업인 효성ITX와 협력해 효성그룹 내 화학과 첨단소재 등 다양한 제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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