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서비스 신청하세요

고석중 2021. 1. 19.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조손·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 만 65세 미만의 의료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부상으로 인한 장기 치료자 등이 가사·간병 서비스를 해야 할 경우 신체수발·건강·가사·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세대의 생활안정 도모
김제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조손·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 만 65세 미만의 의료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부상으로 인한 장기 치료자 등이 가사·간병 서비스를 해야 할 경우 신체수발·건강·가사·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의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우선 신청 후 탈락자에 대해서만 가사·간병 서비스 지원대상에 포함된다'는 내용이 삭제돼 이용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서비스 이용은 희망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주민복지과에서 승인 후 서비스제공기관인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간은 연중으로 현재 11명의 서비스 제공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서비스 비용은 시간당 1만4800원이다.

송성용 주민복지과장은 "사업 대상자들이 몰라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