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공립 어린이집 28곳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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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공공보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28개를 더 늘리기로 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수요자가 직접 참여하는 중장기 '세종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의 하나로 제시했다.
시는 공공보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수를 기존 75곳에서 103곳까지 28곳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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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가 공공보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28개를 더 늘리기로 했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19일 2021년 보건복지국 주요 업무계획을 안내하는 정례브리핑에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수요자가 직접 참여하는 중장기 '세종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의 하나로 제시했다.
시는 공공보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수를 기존 75곳에서 103곳까지 28곳 늘린다는 계획이다. 야간연장형·시간제보육·장애아통합 어린이집 7곳도 확대‧운영해 맞춤형 보육도 늘려가기로 했다.
여성친화도시 2단계(발전)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단과 협의체에 여성 참여를 강화, 운영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정보제공과 취업연계 서비스도 지원한다. 여성 권익보호를 위한 여성폭력방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여성폭력방지위원회도 구성·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지도‧점검도 지속한다.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과 안전공제회 단체보험 가입, 붙이는 체온계 지원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공동육아나눔터를 기존 13곳에서 15곳으로 확충하고, 자녀돌봄 품앗이(45곳→50곳), 돌봄공동체(4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세종형 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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