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의 여전한 메시 사랑..단장, "메시 같이 훌륭한 선수는 언제나 우리 타깃"

윤효용 기자 2021. 1.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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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여전히 리오넬 메시 영입을 바라고 있다.

메시 영입은 이런 PSG의 오랜 꿈을 실현시켜 줄 영입으로 매번 평가받았다.

PSG의 레오나르도 단장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풋볼'을 통해 "메시 같은 훌륭한 선수들은 언제나 PSG의 위시리스트다. 지금은 이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꿈꿀 상황이 아니지만 이 문제에 대해 우리 자리도 있다고 생각한다. 축구에서 4개월은 영원하다. 특히 지금 시기는 더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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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여전히 리오넬 메시 영입을 바라고 있다.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단장이 직접 이를 인정했다.

메시 영입은 PSG의 오랜 꿈이다. PSG는 지난 2017년 2억 2000만 유로(약 2,931억 원)에 바르셀로나로부터 네이마르를 영입했지만 아직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문턱까지 갔지만 바이에른 뮌헨과 결승전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메시 영입은 이런 PSG의 오랜 꿈을 실현시켜 줄 영입으로 매번 평가받았다.

이전까지는 뜬소문으로 밖에 남지 않았던 메시 영입설이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메시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에 이적 요청을 했고 구단의 만류 끝에 팀에 잔류했다. 하지만 여전히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고 있고 6개월 뒤면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된다.

이런 상황을 PSG가 주시하고 있다. PSG의 레오나르도 단장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풋볼'을 통해 "메시 같은 훌륭한 선수들은 언제나 PSG의 위시리스트다. 지금은 이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꿈꿀 상황이 아니지만 이 문제에 대해 우리 자리도 있다고 생각한다. 축구에서 4개월은 영원하다. 특히 지금 시기는 더 그렇다"고 말했다.

현재 PSG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재계약 협사을 진행 중이다. 레오나르두 단장은 "높은 레벨에 있는 야망있는 선수들에게 PSG가 좋은 곳이라는 것을 설득할 수 있길 바란다"며 "그들의 바람과 요구, 우리의 기대와 수단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그들이 남도록 껴안을 필요가 없다. 그것보다 더 많은 논쟁이 있다. 정말 여기 남고 싶은 선수들이 있다. 우리는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고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좋은 느낌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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