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눈덮힌 남한강 한 가운데 솟구친 단양 도담삼봉
조영석 기자 2021. 1. 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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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충북 단양군의 도담삼봉을 하얀 눈이 살포시 감싸 아름다운 설경(雪景)을 뽐내고 있다.
단양팔경 중 1경으로 이름난 도담삼봉은 단양강 한 가운데 우뚝 솟은 늠름한 장군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딸봉과 오른쪽의 아들봉 세 개의 기암이 장관이다.
그 신비로움에 매료된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사랑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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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충북 단양군의 도담삼봉을 하얀 눈이 살포시 감싸 아름다운 설경(雪景)을 뽐내고 있다.
단양팔경 중 1경으로 이름난 도담삼봉은 단양강 한 가운데 우뚝 솟은 늠름한 장군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딸봉과 오른쪽의 아들봉 세 개의 기암이 장관이다.
그 신비로움에 매료된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사랑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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