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18명 코로나 신규확진..일주일째 세 자릿수

강민경 기자 2021. 1. 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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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세 자릿수를 가리키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1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고 19일 밝혔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유증상 확진자와 따로 집계한다.

이에 따라 중국의 누적 확진자는 8만8454명으로 증가했고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5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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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세 자릿수를 가리키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1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본토 확진자는 106명으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Δ지린성 43명 Δ허베이성 35명 Δ헤이룽장성 27명 Δ베이징 1명 등 수도권과 동북지방에 집중됐다. 나머지는 해외 유입 환자다.

특히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의 경우 지난 1일부터 발생한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는 91명이 새로 발생했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유증상 확진자와 따로 집계한다.

이에 따라 중국의 누적 확진자는 8만8454명으로 증가했고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5명으로 나타났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에서는 Δ홍콩 9664명(사망 163명 포함) Δ마카오 46명 Δ대만 862명(사망 7명 포함) 등 총 1만572명의 누적 확진자가 보고됐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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