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수산 분야 R&D에 역대 최대 규모 7825억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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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R&D) 정책과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11개 부처와 함께 20일)까지 정부 연구개발(R&D) 부처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영록 해수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13.3%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예산이 투자되는 만큼, 이 사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수산 기업들의 극복과 도약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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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R&D) 정책과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11개 부처와 함께 20일)까지 정부 연구개발(R&D) 부처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R&D 설명회는 작년까지 권역별로 현장에서 개최돼 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TV‧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해수부는 20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동안 2021년도 해양수산 분야의 R&D 투자방향과 신규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해수부는 R&D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782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업과 대학, 연구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기존의 R&D 사업 외에도 스마트 항만과 자율운항선박 물류처리 기술, 스마트 수산물 신선유통 기술, 비대면 불법어업 감시기술 등 ‘디지털 뉴딜 핵심사업’,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기술, 코로나 이후 시대 대응을 위한 해양 항바이러스 기술 개발 등 ‘그린뉴딜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 해양수산 기업들의 창업 유망 기술 사업화 지원과 핵심 기자재 국산화 지원 사업 등 총 1334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27건에 대한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영록 해수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13.3%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예산이 투자되는 만큼, 이 사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수산 기업들의 극복과 도약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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