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북서 청주.진천 3명 확진..누적 1479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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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닷새 연속으로 코로나19 한자릿수 감염에 그친 충북에서 지난 밤 사이 모두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 2명, 진천 한 명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청주 확진자 한 명은 마스크 공장에서 일하는 50대 직원으로 지난 15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세가 있었으며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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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서울 확진자 접촉한 마스크 공장 50대 직원도 확진
19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 2명, 진천 한 명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와 진천의 신규 확진자인 30대와 70대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진천의 한 종합병원 40대 의사인 A(충북 1457번)씨의 배우자와 환자다.
이들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최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A씨의 배우자도 의사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돼 추가 접촉자는 없을 것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아직까지 A씨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병동 종사자와 환자 51명을 대상으로도 검체를 채취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청주 확진자 한 명은 마스크 공장에서 일하는 50대 직원으로 지난 15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세가 있었으며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46명을 포함해 모두 147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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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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