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농업기술도 언택트 교육..농업인 8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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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매년 해오던 농업기술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 과정을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 농기원 김태경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전문가 초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선진 농업기술 도입을 위한 교육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해외 현지와 한국 간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올해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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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매년 해오던 농업기술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 과정을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2008년부터 실시한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은 다양한 선진국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135명의 강사풀을 확보했다. 올해 2600명 교육생을 목표로 11품목, 60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과 21일 진행하는 해외전문가 초빙 온라인 교육과정은 고추과정 온실환경관리 기술교육이며 해외초청강사는 네덜란드 ‘헤르만 에클붐’ 씨로 네덜란드, 호주, 캐나다, 러시아 등 시설원예 작물재배 및 양수분 관리 기술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다.
농기원은 원활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위해 ATEC 내부 영상시스템을 점검하고 네덜란드 현지와 수차례 테스트를 진행하고 특히 도 농기원 임채신 박사의 전문기술통역으로 해외전문가 초빙 온라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도 농기원 김태경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전문가 초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선진 농업기술 도입을 위한 교육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해외 현지와 한국 간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올해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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