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토트넘 동시 러브콜.. 외신 "김민재 능력을 봐, 그럴 수 밖에"

안경달 기자 2021. 1. 19.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잉글랜드 이적설이 다시금 재점화되는 가운데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 동료 손흥민의 존재가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매체는 최근 불거진 이적설과 관련해서는 "김민재는 같은 국적의 손흥민과 연결되는 데 분명 관심이 있을 것이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도 그를 원한다"며 토트넘행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는 최근 잉글랜드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잉글랜드 이적설이 다시금 재점화되는 가운데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 동료 손흥민의 존재가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포츠 매체 '테크노스포츠'는 18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토트넘이 모두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190cm의 장신에 탄탄한 체격조건을 갖춘 대형 수비수다. 1996년생의 젊은 나이지만 이미 대표팀에서 A매치 30경기를 뛰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19년 베이징으로 이적한 뒤에도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민재의 이적설은 이미 지난해 여름부터 불거졌다. 잉글랜드의 토트넘과 이탈리아의 라치오 등이 김민재와 연결됐지만 베이징과의 이적료 협상 과정에서 틀어지며 무산됐다.

반년이 흘러 새해가 밝았지만 김민재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다. 토트넘에 이어 첼시까지 김민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잉글랜드를 중심으로 속속 나온다.

테크노스포츠도 "김민재는 상대 선수를 공중에서 손쓸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그는 공격과 수비 상황 모두 공중에서 뚜렷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의 키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이어 "김민재는 빠르게 속도를 올리는 능력도 갖췄다. 이는 중요한 순간 상대 공격수를 따라잡거나 마크하는 데 이점이 될 것이다. 또 그는 발기술도 좋고 리더가 될 자질도 있다"고 거듭 칭찬했다.

또 "김민재는 이미 한국을 대표해 30경기에 나서 3골을 터트렸다. 그는 아시아 축구계에 떠오르는 스타다"며 "만약 그가 유럽 구단과 이적에 합의한다면 김민재에게 있어서는 세계 축구계에 족적을 남길 수 있는 위대한 이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최근 불거진 이적설과 관련해서는 "김민재는 같은 국적의 손흥민과 연결되는 데 분명 관심이 있을 것이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도 그를 원한다"며 토트넘행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다만 "첼시도 영입전에서 쉽게 지는 구단이 아니다. 그들은 김민재와 토트넘 사이의 이적 진행 상황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며 첼시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머니S 주요뉴스]
얼굴보다 더 큰 가슴?… 유화, 속옷 셀카 '와우'
박봄, 체중 감량 후 '깜짝'… 초미니스커트 '헉'
침대에서 유혹?… 아유미, 은근 드러난 가슴 '어머!'
오승아, 하반신 노출 '아찔'… 누워서 뭐해?
아찔한 풍만함… 오채원, 가슴골 드러낸 드레스
문정원·이휘재 부부, 왜 이러나… 이번엔 마트?
'제주도 송훈랜드' 어디?… 송훈 오열, 왜?
진미령 "전유성과 혼인신고 안 했어요"… 깜짝 고백
'복면가왕' 보물상자 정체는… 최근 핫한 여가수?
신현준, 전 매니저 갑질 논란 입열었다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