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이 세균도 막아주네..K2, 항균기능 더한 경량 다운 '시그니처 루시드' 출시

이영욱 2021. 1. 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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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가 항균 기능 특수 소재인 메디컬 실버를 적용한 간절기 경량 다운자켓 `시그니처 루시드` [사진제공=K2]
1년 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이 강조되는 가운데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항균 기능 특수 소재인 메디컬 실버를 적용한 간절기 경량 다운자켓 '시그니처 루시드'를 출시했다.

메디컬 실버는 주로 손소독용 손수건으로 사용되며 99.9% 농도의 순은을 원사에 직접 코팅한 독일 수입 소재다. 뛰어난 항균 기능을 갖춰 99.9% 안티박테리아 기능을 발휘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이 실험한 결과 메디컬 실버 소재는 황색포도상구균 및 폐렴간균 등을 99.9% 박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 시그니처 루시드 경량 다운자켓은 손이 많이 닫는 주머니 안감 부분에 메디컬 실버 소재를 적용해 항균 기능을 극대화했다. 세탁 후에도 반영구적으로 항균 기능이 지속된다.

겉감에 신축성이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하며 퀼팅 봉제선이 없는 튜브 공법으로 다운이 새나가는 것을 최소화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부터 초봄까지 아우터로 손색이 없고, 추운 겨울에는 코트나 점퍼 등과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K2는 이번 시그니처 루시드를 포함해 경량 다운, 바람막이 자켓, 팬츠 등 시그니처 라인 전 제품군의 주머니 안감에 메디컬 실버 소재를 적용해 선보인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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