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사전 화상회의에 한중일 정상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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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주요국 정상들이 세계경제포럼에 앞서 열리는 온라인 회의인 '다보스 어젠다'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행사 주최 측이 밝혔습니다.
AP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오는 25일부터 닷새동안 열리는 다보스 어젠다에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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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주요국 정상들이 세계경제포럼에 앞서 열리는 온라인 회의인 '다보스 어젠다'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행사 주최 측이 밝혔습니다.
AP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오는 25일부터 닷새동안 열리는 다보스 어젠다에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도 다보스 어젠다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일명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는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는 해마다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돼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오는 5월 싱가포르에서 열립니다.
세계경제포럼 주최 측은 연례회의에 앞서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를 주제로 다보스 어젠다를 개최합니다.
다보스 어젠다에서는 급증하는 실업과 불평등 문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 디지털화, 기후변화 위기 등이 주요 의제가 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를 비롯한 국제기구 수장들도 참석합니다.
미국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의 기후특사로 지명한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이 연설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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