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의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 제작

임종명 2021. 1. 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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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감염병 유행 시 도서관 직원 및 이용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도서관 기능 유지를 위해 '도서관의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에서도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해온 도서관은 이번 위기 대응 매뉴얼을 통해 도서관 차원의 별도 감염병 대응지침을 마련했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전국의 도서관들이 감염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게 도서관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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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도서관 맞춤형 위기대응 매뉴얼. (사진 =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1.01.1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감염병 유행 시 도서관 직원 및 이용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도서관 기능 유지를 위해 '도서관의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에서도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해온 도서관은 이번 위기 대응 매뉴얼을 통해 도서관 차원의 별도 감염병 대응지침을 마련했다.

매뉴얼에는 도서관 내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방법과 조치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 유행 시 도서관의 준비사항 ▲도서관 제한운영 시 운영 방법 ▲도서관 내 감염환자 발생 시 처리 방법 ▲교육·행사·전시 등의 운영 ▲감염병 관련 각종 정부 지침 등이 담겼다.

매뉴얼은 전국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전국의 도서관들이 감염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게 도서관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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