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떠나지 않을 것" 산초, 도르트문트와 겨울 아닌 여름 이적 합의

반진혁 기자 2021. 1. 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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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20)가 당장은 도르트문트와 결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호니그스테인은 "산초는 다시 살아났다. 정말 예리해보인다"며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가 최근 활약으로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을 먼저 언급했다.

이어 "도르문트의 모든 구성원들은 산초가 이번 겨울에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수 역시 원하지 않는다. 이적은 여름에만 일어날 것이라는 매우 명확한 합의가 있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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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제이든 산초(20)가 당장은 도르트문트와 결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독일 축구 전문 기자 라파엘 호니그스테인의 언급을 전했다.

호니그스테인은 "산초는 다시 살아났다. 정말 예리해보인다"며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가 최근 활약으로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을 먼저 언급했다.

이어 "도르문트의 모든 구성원들은 산초가 이번 겨울에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수 역시 원하지 않는다. 이적은 여름에만 일어날 것이라는 매우 명확한 합의가 있었다"고 귀띔했다.

산초는 지난 시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연일 활약을 펼치면서 도르트문트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고, 나이까지 어려 미래가 더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에 많은 팀들이 산초 영입을 위해 러브콜을 보내는 등 주가는 최고로 치솟았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만큼의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지 않지만, 전도유망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산초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 여름에도 계속해서 영입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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