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코로나 확산방지 선제적 대응 총력..호흡기전담클리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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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금산군에 따르면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시설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주2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생활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는 주1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중이다.
실례로 금산30번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감기몸살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진료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을 받아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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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금산군에 따르면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시설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주2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생활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는 주1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중이다.
특히 선별진료소를 찾기 어려운 17개소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58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이 방문해 주1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마을버스 및 택시 종사사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마친데 이어 무자격 체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대비와 호흡기감염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30일부터 보건소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하고 운영중이다.
실례로 금산30번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감기몸살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진료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을 받아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
금산군보건소 한 관계자는 “현재 무증상자 발견을 위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희망하는 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오시면 코로나19 검사를 해드리고 있다”며 “검사도 중요하지만 개인방역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사람 간 밀접 접촉을 피하는 개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기 위한 ‘환타510(환기타임 1일 5회, 10분 간 창문 열고 환기)’를 실천하는 것도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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