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정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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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연구개발 스타트업 와이브레인이 치매 조기진단 예측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
19일 네오펙트(290660) 관계사 와이브레인은 정부의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돼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예측 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와이브레인은 민경복 서울대 의대 교수팀과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와 연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환자의 멀티모달 신경신호 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예측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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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연구개발 스타트업 와이브레인이 치매 조기진단 예측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
19일 네오펙트(290660) 관계사 와이브레인은 정부의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돼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예측 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치매극복 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8년까지 1,987억원을 투입해 치매 예방과 진단, 치료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와이브레인은 민경복 서울대 의대 교수팀과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와 연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환자의 멀티모달 신경신호 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예측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해당 과제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멀티모달 신경신호와 임상정보의 기계학습 알고리즘 적용을 통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예측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와이브레인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 예정인 치매 조기진단 예측 기술을 와이브레인의 기존 경두개전기자극(tDCS) 치료와 연계시킬 경우 치매 진단 보조 및 치료 통합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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