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 SW 유지보수 전문업체 스피니커 서포트, 韓 시장공략·투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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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소프트웨어(SW) 유지보수 전문업체 스피니커 서포트가 국내 진출 4년만에 대기업과 금융권, 대학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간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3자 유지보수 업체 스피니커 서포트의 전문 서비스는 비용절감, 전담 엔지니어의 온라인 지원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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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소프트웨어(SW) 유지보수 전문업체 스피니커 서포트가 국내 진출 4년만에 대기업과 금융권, 대학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간다. 본사도 한국 엔지니어 추가 고용과 직원 복지 개선 등 잠재력이 큰 한국 시장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전폭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스피니커 서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 이후 제3자 유지보수 전문업체 서비스에 대한 기업 관심이 더 높아졌다. 코로나19로 모든 비즈니스 환경이 크게 변했고 위축된 업무환경 하에서도 생존과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과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의 비용지출 부서인 IT부서도 예산에 대한 압박은 더욱 심해지고 언택트 기반 프로세스 혁신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디지털 IT 전략이 동시에 요구된다.
스피니커 서포트가 제공하는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는 IT 운영 예산 중 큰 폭을 차지하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 50%에서 90%까지 절감시켜 이를 디지털 혁신에 재투자 하게 하는 모델이다. 전문 엔지니어가 즉시 문제 해결에 착수할 수 있는 언택트 코로나 시대에 준비된 원격 지원 모델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빠르게 응대하고 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게 되는 중요 IT 인력을 기업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언택트 시대에 누수되는 IT 비용과 인력을 찾아 최적화된 구조로 전환해야 하는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적 대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3자 유지보수 업체 스피니커 서포트의 전문 서비스는 비용절감, 전담 엔지니어의 온라인 지원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IT 유지보수의 인력 재배치를 통해 경제적 혼란 시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 원격으로 제공되는 3자 지원 서비스는 적은 비용으로 고품질, 안전한 엔터프라이즈 SW 지원을 보장한다.
스피니커 서포트는 한국 시장을 눈여겨본다.
매트 스타바 스피니커 서포트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시장은 IT혁신의 의지와 IT 인력 수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앞서 있는 상황”이라면서 “제조와 서비스산업은 물론 보안규제가 심한 금융산업까지 다양한 산업의 고객을 두루 확보하며 한국 시장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동북아시아 시장의 거점으로 SW유지보수 전문업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극적으로 도입을 타진하는 분위기”라면서 “경쟁사와는 달리 SW 밴더사와 아무런 법적 이슈없이 전체 인력의 70%이상의 엔지니어가 기술 지원과 서비스에 투자한 점을 고객들로부터 높게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투자도 지속한다.
스타바 CEO는 “한국 시장의 확대를 위해 모든 면에서의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최근 가트너의 고객평가에서 5점중 4.9점의 높은 만족도를 받은 것을 토대로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전직원 및 한국 내 기업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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