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LPL] 2연승 순항 중인 EDG, LGD 꺾고 공동 1위 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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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드레'와 '바이퍼'의 EDG가 3연승에 성공할까.
19일 오후 중국에선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3주 2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에드워드 게이밍(EDG)와 LGD 게이밍은 2경기를 장식할 예정이다.
EDG는 LPL이 발표한 1~2주차 탑5와 최우수 신인 명단에 소속 선수 둘을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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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중국에선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3주 2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LPL 1경기에선 로그 워리어스(RW)와 펀플러스가 경기를 펼친다. 펀플러스는 비록 지난 EDG전에서 패배했지만 기대할 수 있는 고점은 RW보다 높다. 'Lwx' 린웨이샹은 OMG전에서 단독 MVP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너구리' 장하권은 EDG전 3세트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2세트에서 '티엔' 가오톈량과 함께 불리했던 초반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펀플러스가 RW전에서 완승을 거둔다면 e스타 게이밍과 빅토리 파이브를 밀어내고 단독 5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에드워드 게이밍(EDG)와 LGD 게이밍은 2경기를 장식할 예정이다. EDG는 LPL이 발표한 1~2주차 탑5와 최우수 신인 명단에 소속 선수 둘을 올려놓았다.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비록 MVP를 받지 못했지만, 펀플러스전 3세트에서 그라가스로 '지에지에' 자오리제와 함께 협곡을 누비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바이퍼' 박도현은 두 번의 경기에서 두 차례 MVP를 받으며 뛰어난 경기력을 증명했다. V5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밀리며 패배했던 LGD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 LPL 스프링 3주 2일차
1경기 로그 워리어스 vs 펀플러스 피닉스
2경기 EDG vs LGD 게이밍
*이미지 출처=EDG 공식 웨이보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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