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8년째 자투리 급여 기부..취약계층 164가구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해운대구는 직원 급여 자투리 모금액 94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2013년부터 1천원 미만 자투리 급여와 계좌 당 2천원 상당의 희망계좌를 모아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 성금은 그동안 164가구 도배와 장판, 이사지원, 가전제품 지원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됐다.
지난해 모은 940만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2013년부터 1천원 미만 자투리 급여와 계좌 당 2천원 상당의 희망계좌를 모아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7천200만원에 달한다.
이 성금은 그동안 164가구 도배와 장판, 이사지원, 가전제품 지원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됐다.
지난해 모은 940만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올해에도 자투리 급여 모으기는 계속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업으로 다 함께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내 인생을 누르는 빚의 무게
- 두 달 남았는데 안갯속 한미연합훈련…축소 시행 유력
- [단독]경기도, '남양주 양정역세권 특혜 의혹' 수사 의뢰…경찰 진술
- 文대통령의 선긋기? '윤석열·원전수사' 각세웠던 與, 어쩌나
- [노컷체크]후쿠시마산 우유 라벨 가리고 판다고?
- [친절한 대기자]이재용 실형, 박근혜 재판 때 이미 정해졌다
- 사면·윤석열·원전 갈등 털어낸 文대통령…'진영'보다 '민심 수습' 택했다
- 팀원 5명 두 시간 카페 회의…지켜지지 않는 '강력' 권고
- 강민석 "아동 반품? 대통령 머릿속에 그런 의식 자체가 없다"
- 노영민 "윤석열 총장, 정치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