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 UFC 상대 변경..출전일은 그대로

박찬형 2021. 1. 19.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FC 파이터 최승우(29)가 예정과 다른 상대와 싸운다.

한국 UFC 홍보대행사 '커넥티비티'는 15일 "최승우가 콜린 앙린(28·미국)과 맞붙는다"고 발표했다.

앙린이 피터슨보다 쉬운 상대로 평가되지만, 종합격투기 7연승을 달리고 UFC에 입성한 기세는 최승우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최승우는 한국 TFC에서 페더급 챔피언을 지내는 등 2015년 이후 아마추어 포함 종합격투기 8승 1패 전적을 발판으로 2019년 UFC에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UFC 파이터 최승우(29)가 예정과 다른 상대와 싸운다. 경기 날짜는 2월7일(한국시간)로 같다.

한국 UFC 홍보대행사 ‘커넥티비티’는 15일 “최승우가 콜린 앙린(28·미국)과 맞붙는다”고 발표했다. 둘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4의 페더급(-66㎏) 경기로 대결한다.

처음 상대로 알려진 스티븐 피터슨(31·미국)은 부상으로 결장한다. UFC 전적은 최승우 1승2패, 피터슨 2승3패, 앙린은 이번이 데뷔전이다.

최승우(왼쪽)가 콜린 앙린(오른쪽)과 UFC 파이트 나이트 184에서 페더급 경기를 치른다. 처음 상대로 알려진 스티븐 피터슨은 부상으로 결장한다. 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에 따르면 최승우는 UFC 페더급 74위, 피터슨은 55위, 앙린은 77위다.

앙린이 피터슨보다 쉬운 상대로 평가되지만, 종합격투기 7연승을 달리고 UFC에 입성한 기세는 최승우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최승우는 한국 TFC에서 페더급 챔피언을 지내는 등 2015년 이후 아마추어 포함 종합격투기 8승 1패 전적을 발판으로 2019년 UFC에 진출했다. 앙린을 이긴다면 UFC 첫 연승이다. chanyu2@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