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넷플릭스 결제금액 108% 증가"..연간 5천억 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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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벌어들인 구독료 수입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 5천억 원을 넘었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웹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해 넷플릭스에 결제한 금액이 5천173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와이즈앱은 넷플릭스 앱 사용자 수도 758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다른 OTT서비스들을 압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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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벌어들인 구독료 수입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 5천억 원을 넘었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웹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해 넷플릭스에 결제한 금액이 5천173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에는 657억 원에 불과했으나 2019년에는 2천483억 원으로 크게 늘었고, 지난해 다시 108% 가량 증가한 겁니다.
와이즈앱은 넷플릭스 앱 사용자 수도 758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다른 OTT서비스들을 압도했다고 말했습니다.
넷플릭스 다음으로는 웨이브 269만 명, 티빙 237만 명, U+모바일tv 226만 명, 왓챠 164만 명, 시즌 146만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와이즈앱 제공, 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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