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베이비' 대형 풍선, 런던박물관 전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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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순방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자주 사용했던 기저귀 찬 '트럼프 베이비' 풍선이 영국 런던박물관에 전시됩니다.
런던박물관은 성명을 내고 "전 세계를 돌아다녔던 '트럼프 베이비'가 마지막 안식처인 런던박물관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베이비를 소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베이비 풍선은 지난 2018년 7월 트럼프 대통령의 런던 방문에 반대하던 시위대가 펀딩을 받아 제작했으며,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덴마크 등에서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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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순방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자주 사용했던 기저귀 찬 '트럼프 베이비' 풍선이 영국 런던박물관에 전시됩니다.
런던박물관은 성명을 내고 "전 세계를 돌아다녔던 '트럼프 베이비'가 마지막 안식처인 런던박물관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베이비를 소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베이비 풍선은 지난 2018년 7월 트럼프 대통령의 런던 방문에 반대하던 시위대가 펀딩을 받아 제작했으며,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덴마크 등에서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베이비는 스마트폰으로 쉴새 없이 트윗을 날리면서 독불장군식으로 행동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떼쓰는 어린아이 모습으로 빗대서 만든 풍선입니다.
런던박물관측은 "트럼프 베이비가 박물관의 시위 관련 소장품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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