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알라바 결국 레알로, FA로 이적 합의

김재민 2021. 1. 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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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의 행선지가 레알 마드리드로 결정되기 직전이다.

영국 '가디언'은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다비드 알라바가 오는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4년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기간이 2021년 6월로 종료되는 알라바는 이번 1월 이적시장부터 해외 구단과 자유계약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 리버풀 등 다수 빅클럽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오랫동안 알라바와 연결된 레알 마드리드가 결국 알라바 영입을 성공하기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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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알라바의 행선지가 레알 마드리드로 결정되기 직전이다.

영국 '가디언'은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다비드 알라바가 오는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4년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알라바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

계약기간이 2021년 6월로 종료되는 알라바는 이번 1월 이적시장부터 해외 구단과 자유계약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 리버풀 등 다수 빅클럽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오랫동안 알라바와 연결된 레알 마드리드가 결국 알라바 영입을 성공하기 직전이다. 알라바는 레알을 드림 클럽으로 생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조건은 엄청난 수준이다. 세후 주급 23만 유로(한화 약 3억 633만 원)를 받는 4년 계약이다. 알라바가 요구하는 주급 규모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는 이유이기도 했다.

한편 레알은 FA를 앞둔 베테랑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악의 경우 알라바를 잡은 대신 라모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단 현지 매체에서는 라모스의 이적설이 재계약 협상을 유리하게 가져가려는 언론 플레이일 뿐이며 라모스가 결국 레알에 잔류할 거라 예상하고 있다.(자료사진=다비드 알라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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