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우즈벡 국가대표 수비수 아슐마토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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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수비수인 루스탐 아슐마토프(25)를 품에 안았다.
강원FC는 "아슐마토프를 영입하며 수비라인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수비수인 아슐마토프는 185cm 83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킥과 빌드업 등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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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아슐마토프를 영입하며 수비라인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수비수인 아슐마토프는 185cm 83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킥과 빌드업 등이 강점이다. 2013년 청소년대표를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국가대표팀에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10월, 11월 A매치에도 차출돼 2경기를 소화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U-23 대표팀과도 맞붙었던 아슐마토프는 이듬해 광주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발을 들였다. 첫 시즌에 26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격을 견인했고 그 해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
아슐마토프는 “내 장점이 수비 포지션에서부터 빌드업을 시작해 나가는 것인데 강원FC는 빌드업을 통한 축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나와 옷 색깔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강점을 가장 부각시킬 수 있는 팀이 아닐까 하고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포지션인 센터백 역할을 가장 충실히 하는 게 첫 번째 목표고 가능하면 골까지 넣고 싶다”며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시면 경기장에서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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