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도 보잉 737맥스 운항 금지 해제

정준형 기자 2021. 1. 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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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연쇄 추락사고로 운항이 금지됐던 보잉 737맥스의 운항 재개를 현지시간 20일부터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교통부는 보잉이 737맥스에 대해 제기됐던 안전성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면서 737맥스에 대한 운항 금지조치를 20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에어캐나다 항공사는 보잉 737맥스의 상업 비행을 다음 달 1일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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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연쇄 추락사고로 운항이 금지됐던 보잉 737맥스의 운항 재개를 현지시간 20일부터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교통부는 보잉이 737맥스에 대해 제기됐던 안전성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면서 737맥스에 대한 운항 금지조치를 20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캐나다 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연쇄 추락사고의 원인 제거를 위한 보잉의 설계변경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에어캐나다 항공사는 보잉 737맥스의 상업 비행을 다음 달 1일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잉 737맥스는 지난 2018년 10월과 2019년 3월 발생한 잇단 항공기 추락사고로 탑승객 346명이 숨진 이후 2019년 3월 운항이 정지됐다가 결함 보완작업을 거쳐 미국과 브라질로부터 운항 재개를 허락받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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