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수출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中 의존도 여전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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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9일 지난해 12월 수출액이 전년보다 16.6% 늘어난 38억달러(약 4조2000억원)를 기록해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경북의 주력수출 10대 품목 가운데 무선통신기기부품(5.6억달러), 광학기기(2.5억달러), 반도체(1.3억달러), 평판디스플레이(1.3억달러) 등 6개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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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9일 지난해 12월 수출액이 전년보다 16.6% 늘어난 38억달러(약 4조2000억원)를 기록해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북의 수출 증가는 비대면 경제 확산 등 정보통신 업종 호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의 지난해 연간 총수출은 371억달러로 2019년(377억달러) 대비 1.6%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북의 주력수출 10대 품목 가운데 무선통신기기부품(5.6억달러), 광학기기(2.5억달러), 반도체(1.3억달러), 평판디스플레이(1.3억달러) 등 6개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14.8억달러), 미국(5.1억달러), 베트남(2.3억달러), 일본(1.9억달러), 인도(1.4억달러) 순이었다.
경북도는 올해 비대면 수출마케팅과 맞춤형 수출인프라 지원에 74억원을 투입해 3000개 업체의 온라인 무역사절단 파견, 상성 사이버수출상담회 운영 등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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