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 "내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호날두와 뛰었다고 자랑할 것" 

서정환 2021. 1. 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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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경이적인 활약으로 동료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알바로 모라타는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플레이하는 것은 쉽다. 오랫동안 그와 플레이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넣지 못할 골도 호날두는 넣는다"고 평했다.

모라타는 "어렸을 때부터 호날두를 좋아했다. 매일 그와 뛰는 것을 즐기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 아버지가 호날두와 뛰었다고 자랑할 것"이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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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경이적인 활약으로 동료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올 시즌 호날두는 19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고 있다. 세리에A에서는 15골로 득점 단독선두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가 12골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알바로 모라타는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플레이하는 것은 쉽다. 오랫동안 그와 플레이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넣지 못할 골도 호날두는 넣는다”고 평했다. 

이어 모라타는 “호날두가 좋아하는 움직임만 알고 있으면 어시스트를 할 수 있다. 호날두는 항상 2-3명의 수비수를 달고 다니기 때문에 그와 뛰면 즐겁다. 그는 축구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9-11번 등 어느 포지션이든 뛸 수 있는 선수다”고 칭찬이 자자했다. 

호날두는 어느덧 노장이 됐고, 축구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됐다. 모라타는 “어렸을 때부터 호날두를 좋아했다. 매일 그와 뛰는 것을 즐기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 아버지가 호날두와 뛰었다고 자랑할 것”이라며 기뻐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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