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문 대통령 주택 공급 예고에 건설株 강세..GS·신세계 등 신고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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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가 19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건설주 대부분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신고가를 잇따라 기록하고 있다.
건설주의 강세는 문재인 대통령의 주택 공급 예고 발언으로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국내 분양 물량이 다시 증가세인데다, 해외 사업도 보다 양호한 영업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건설주 저평가가 해소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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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건설주가 19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건설주 대부분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신고가를 잇따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신세계건설은 전일 대비 15.48% 급등한 5만6700원, 태영건설은 6.75% 상승한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3.13% 오른 4만4450원에 거래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34% 오른 2만9600원, 대우건설은 6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모두 장중 신고가를 터치했다. 현대건설도 3.25% 상승한 4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주의 강세는 문재인 대통령의 주택 공급 예고 발언으로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설 연휴 전까지 공공 재개발, 역세권 개발, 신규택지 개발 등 특단의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국내 분양 물량이 다시 증가세인데다, 해외 사업도 보다 양호한 영업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건설주 저평가가 해소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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