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CEO와 언택트 양방향 소통..젊은 기업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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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최고경영자(CEO)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CEO 라이브(LIVE) 방송'과 사내 게임대회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십'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직원들과의 수평적 양방향 소통은 CEO가 직접 주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전달되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는 사내 제도 개선과 함께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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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최고경영자(CEO)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CEO 라이브(LIVE) 방송’과 사내 게임대회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십’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롯데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CEO LIVE 방송’은 지난해 7월 생방송 이후 두 번째로, 현장 근무자가 많은 보험업 특성을 고려한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CEO 새해 인사말 등 메시지 전달과 함께 사전대본 준비 없이 익명 댓글을 중심으로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15일에는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따라 사내 게임대회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십’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젊은 직원들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축소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에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부터 자유롭게 참석한 직원들이 CEO와 함께 샌드위치 등 간편한 식사를 하면서 부담 없이 소통하는 ‘브라운 백 런치’를 매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본사직원 절반 가량이 참석했다. 이후 10월에는 익명성이 보장된 ‘대나무숲’ 게시판을 열고 임직원 스스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시태그 CEO Message’ 카카오친구 톡으로 회사의 핵심 경영철학을 직원들과 신속하게 공유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직원들과의 수평적 양방향 소통은 CEO가 직접 주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전달되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는 사내 제도 개선과 함께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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