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 도입.."디지털 혁신 가속화"

윤성훈 기자 2021. 1. 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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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차세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태블로 소프트웨어’의 선도적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태블로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비즈니스 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분석 플랫폼을 갖추는 등 디지털 오피스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태블로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사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해주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입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시각적 분석 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할 수 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사무소의 경영, 재무, 판매, 제품, 제조, 생산 관리 및 연구 관련 업무에 태블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산재된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파악하고 의사 결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데이터 및 경영 지표를 표준화하여 간결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업 부서의 수정 요청 및 고도화 작업 등 다양한 요구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및 정교한 작업을 가능하게 하면서, 실제로 표준화된 리포트 작성을 위한 프로토타입 모델을 개발 후 최종 사용하기까지 기존보다 약 75% 이상 개발 기간을 단축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점차 치열해지는 글로벌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역량 강화는 물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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