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가에 친환경유용미생물제제 4종 확대 공급

김정수 기자 2021. 1. 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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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오는 2월부터 친환경 유용미생물제제 4종을 확대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확대 공급하는 미생물제제는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생균제, 유산균 등이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8억여원을 들여 미생물배양실 멸균배양기 시스템 확충공사를 완료한 후 시운전 등 테스트를 마쳤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유용미생물제제를 농가에 보급해 농산물 품질 향상과 판로 확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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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톤→250톤으로 늘려 2월부터 무상지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한 미생물 배양시스템.(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2월부터 친환경 유용미생물제제 4종을 확대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확대 공급하는 미생물제제는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생균제, 유산균 등이다. 애초 120톤에서 130톤을 늘려 250톤을 농가에 무상 지원한다.

이들 미생물은 토양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농작물의 생장을 촉진시키는 장점이 있다.

화학비료와 항생제 사용 절감과 축사 악취저감 효과 등 농축산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8억여원을 들여 미생물배양실 멸균배양기 시스템 확충공사를 완료한 후 시운전 등 테스트를 마쳤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유용미생물제제를 농가에 보급해 농산물 품질 향상과 판로 확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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