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회 접촉자·감염원 불명 등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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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부산에서 교회 관련 접촉자와 감염원 불명 등 총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총 2450명(855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2436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전남 확진자 2명을 포함한 방문자 19명, 관련 접촉자 1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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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밤새 부산에서 교회 관련 접촉자와 감염원 불명 등 총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총 2450명(855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2436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2434~2436번 환자이다.
먼저 수영구 사도행전교회 확진자(2154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전남 확진자 2명을 포함한 방문자 19명, 관련 접촉자 14명)으로 늘어났다.
또 정확한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2명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1889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85명(요양병원 관련 67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701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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