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업기계 기반 대폭 확충..28억 투입

배연호 2021. 1. 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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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올해 총사업비 28억5천300만원을 투입해 농업기계 임대사업, 마을별 농업기계 순회 수리,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 건립 등 농업기계 기반을 대폭 확충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장 난 농업기계를 고쳐주는 순회 수리 교육은 마을별로 1회씩 총 20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은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연면적 68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돼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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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하는 삼척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올해 총사업비 28억5천300만원을 투입해 농업기계 임대사업, 마을별 농업기계 순회 수리,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 건립 등 농업기계 기반을 대폭 확충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 부문은 5%를 차지하는 노후 농업기계의 신규 농업기계 대체 사업이다.

지난해 농업기계 임대 실적은 5천41대로 2019년보다 1천21대 늘었다.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말미암은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80% 감면한다.

고장 난 농업기계를 고쳐주는 순회 수리 교육은 마을별로 1회씩 총 20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은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연면적 68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돼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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