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바른생각병원, 국내·외 홍보마케팅 MOU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오른쪽)과 전택수 바른생각병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마케팅공사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차별화된 진료서비스를 활용한 메디컬 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바른생각병원(병원장 전택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전신 마취없는 척추내시경 수술, 빠른 수술 회복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바른생각병원의 특화된 메디컬 상품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주요 도시에 홍보하기로 했다.

또 대전에 거주하는 10만여명의 외국인과 유학생들을 위한 진료서비스 안내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바른생각병원 전택수 병원장은 청주공항 노선이 있는 해외 주요 도시 병원과의 협업에 공사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공사 고경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른생각병원이 지닌 강점과 인프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대전의 의료 인프라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