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예산 바로쓰기 도민 감시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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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제1기 예산 바로쓰기 도민 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들 감시단 중에서 예산낭비 사업을 발굴하거나 예산 절감 방안을 제안해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용에 기여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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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제1기 예산 바로쓰기 도민 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29일까지로 전라남도 도민이면 누구나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다운로드해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 우편·방문·팩스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도민 50명 이내로 구성 예정인 감시단은 오는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 예산·기금 불법지출에 대한 시정 요구 △ 예산절약이나 수입증대와 관련된 제안 △ 예산 낭비 관련 현장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들 감시단 중에서 예산낭비 사업을 발굴하거나 예산 절감 방안을 제안해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용에 기여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 윤명식 예산과장은 "감시단 구성으로 낭비되는 예산집행을 막고, 공무원들이 스스로 효율적 예산 편성과 집행 방안을 강구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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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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