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상수도..춘천시, 6~17일에만 183t 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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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시민들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계곡수가 녹을 때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지역에 급수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는 한파에 따른 수도시설 피해가 접수되면 곧바로 조치 및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한파에 따라 수도시설과 관련한 피해와 급수지원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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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시민들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 6~17일 계곡수 결빙과 지하수 부족으로 인해 지원한 물만 183t에 달한다.이 기간 서면 오월2리 등 9개소에 30회에 걸쳐 급수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상수도시설 조치 및 복구는 계량기 동파 93건, 관로누수 20건, 급수관로 65건, 옥내배관 256건으로 총 434건이다.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조치는 수원부족 9곳, 관로누수 8건, 모터수리 등 5건이다. 계곡수가 녹을 때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지역에 급수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는 한파에 따른 수도시설 피해가 접수되면 곧바로 조치 및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피해에 대해서는 더욱 신속하게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한파에 따라 수도시설과 관련한 피해와 급수지원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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