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상수도..춘천시, 6~17일에만 183t 급수

한윤식 2021. 1. 19.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시민들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계곡수가 녹을 때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지역에 급수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는 한파에 따른 수도시설 피해가 접수되면 곧바로 조치 및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한파에 따라 수도시설과 관련한 피해와 급수지원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시민들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 6~17일 계곡수 결빙과 지하수 부족으로 인해 지원한 물만 183t에 달한다.이 기간 서면 오월2리 등 9개소에 30회에 걸쳐 급수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상수도시설 조치 및 복구는 계량기 동파 93건, 관로누수 20건, 급수관로 65건, 옥내배관 256건으로 총 434건이다.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조치는 수원부족 9곳, 관로누수 8건, 모터수리 등 5건이다. 계곡수가 녹을 때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지역에 급수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는 한파에 따른 수도시설 피해가 접수되면 곧바로 조치 및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피해에 대해서는 더욱 신속하게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한파에 따라 수도시설과 관련한 피해와 급수지원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