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확진 학원강사 접촉한 고등학생 등 3명 추가 확진

송애진 기자 2021. 1. 19.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강사와 접촉한 고등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955번(10대) 확진자는 학원 강사인 대전 949번과 접촉해 전날(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956번(20대) 확진자는 세종 158번의 직장동료로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지난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대덕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하는 모습. 2020.12.2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강사와 접촉한 고등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955번(10대) 확진자는 학원 강사인 대전 949번과 접촉해 전날(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949번은 지인인 서울 서초구 확진자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 956번(20대) 확진자는 세종 158번의 직장동료로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지난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대전 957번(50대)은 지난 11일 가래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957명으로 늘었다.

thd21tprl@nate.co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