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우수 파트너사 51곳에 커피머신 새해선물 지급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2021. 1. 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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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우수 파트너사에 50만원 상당의 새해 선물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물 지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진행하던 파트너사와의 만남 행사를 대신한 것이다.

새해 선물은 50만원 상당의 커피머신으로, 지난해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51개 업체에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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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 새해 선물로 웃음짓길"
박은병(오른쪽) 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이 우수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새해 선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서울경제]

롯데건설은 우수 파트너사에 50만원 상당의 새해 선물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물 지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진행하던 파트너사와의 만남 행사를 대신한 것이다. 새해 선물은 50만원 상당의 커피머신으로, 지난해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51개 업체에 지급됐다. 이와 함께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올해에도 소통·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엽서가 동봉됐다.

롯데건설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손 소독제와 마스크로 구성된 ‘코로나 방역 키트’, 간식 자판기 등을 파트너사에 제공하며 상생 활동에 나섰다.

또 지난해 2월부터는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2021년 만기 도래하는 기업전용구매카드(약 551억원)에 대해 미리 결제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파트너사 대상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대폭 증액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새해 선물을 받고 조금이나마 웃음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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